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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25개 자치구 중 1위

등록 2025.10.10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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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대표팀 중 최우수상 수상

[서울=뉴시스] 은평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승. 2025.10.10.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은평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승. 2025.10.10.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지적 측량 경진대회'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대회는 지적 업무 담당자의 측량 성과 검사 능력과 민원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자치구를 대표한 직원 3명씩 25개조를 이뤄 모두 75명이 참가해 측량 정확도·신속성·협업 능력 등을 겨뤘다.

지적 측량은 토지를 지적 공부에 등록하거나 이미 등록된 경계점을 지상에 복원하기 위해 필지 경계 또는 좌표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으로 토지 소유권을 결정하는 절차다.

은평구 대표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5개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구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전국 지적 측량 경진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함께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지적 측량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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