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벨튀' 장난으로 반려견 참변…10대 소년 체포됐다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31/NISI20260131_0002052992_web.jpg?rnd=20260131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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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벨튀(다른 사람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 챌린지에 참여한 10대 소년들 때문에 한 여성의 반려견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볼루시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이날 반려견 사망 사건과 관련해 14세 소년을 체포했다. 소년은 절도와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10대 소년 2명은 벨튀를 하고 집 주인 디사니 시드의 현관문을 발로 세게 차 문을 부순 뒤 강제로 집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관실은 "이웃집 카메라에 소년들의 음성이 녹음된 것으로 피고인을 특정했다"고 전했다.
당시 시드는 집에 머물고 있지 않았고, 홀로 집에 있던 반려견 '스푸키'는 부서진 현관문 틈으로 밖에 나갔다가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이에 시드는 "스푸키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소년들이 현관문을 부신 건 신경도 쓰지 않고, 만약 창문을 깨부쉈더라도 상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슬픔을 내비쳤다. 또 "스푸키는 죽음을 당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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