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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혼 6개월 만에 경사 조짐 "딸·아들 상관없어"

등록 2025.10.16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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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상민. (사진=KBS 조이 '괴담노트'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상민. (사진=KBS 조이 '괴담노트'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통문화예술인이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52)의 좋은 소식을 예언한다.

16일 오전 0시 방송되는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괴담노트'에서 한 전통문화예술인이 "이상민 씨 11월이나 12월 중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아들을 낳았다는 꿈을 꿨다"고 예언한다.

이상민은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지만, 기대해 보겠다"라며 설레어한다.

이상민은 "'괴담노트'를 시작하고 집안, 기억에 없는 물건들은 버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수 하유비도 "최근 전통문화예술인의 조언에 따라 침대의 위치를 바꾸기도 했다"며 전통문화예술인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고 새기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아이의 원혼'에 대한 전통문화예술인의 내담자 이야기가 전해지자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동생이 있었다"라며 "동생이 사망한 이후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무슨 병에 걸렸었는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침이 꽂힌 기억이 있다", "무속인을 찾아가 팥 세례도 받았다"며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여기에 장난으로 한 일이 본인은 물론 주변 모두를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부적'과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되자 이상민은 "최근 인터넷에서 부적을 보고 따라 그리는 사례들이 많다", "현실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더 무섭게 느껴졌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방송인 조충현은 부적을 따라 그리면 안 되는지 전통문화예술인에게 묻고 "의사가 아니면서 약을 처방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 그린 부적은 재앙이 될 수 있다", "인터넷에 있는 부적을 따라 그리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경고한다.

"부적은 단순한 종이 그림이 아니다"라며 전통문화예술인조차 "부적을 쓰기 전에는 몸가짐을 조심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적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폐기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라며 흔히 접하기 쉬운 '부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아내와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이상민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나도 지금 많이 떨린다. 내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며 손편지로 재혼을 발표했다. 이상민 부인은 비연예인으로, 이상민보다 10살이 어리다. 두 사람은 올해 사업 관련 미팅에서 만나 부부 연을 맺었다.
[서울=뉴시스] KBS 조이 오컬트 예능 '괴담노트'가 16일 0시 방송된다. (사진=KBS 조이 '괴담노트'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조이 오컬트 예능 '괴담노트'가 16일 0시 방송된다. (사진=KBS 조이 '괴담노트'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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