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충남에선 처음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 행복민원과.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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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로부터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2022년,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충남도 자치단체 가운데 첫 기록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안전성,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청양군은 민원실 내에 북카페·유아놀이방·수유실·건강측정 코너를 갖춰 대기 시간의 불편을 줄였고 어르신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고령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생활 밀착형 편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방문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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