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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복귀 투자 한화엔진 공장 방문

등록 2025.10.17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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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진열 경남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들이 17일 성산구 공단로 일원에 신·증설 중인 한화엔진㈜ 선박엔진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진열 경남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들이 17일 성산구 공단로 일원에 신·증설 중인 한화엔진㈜ 선박엔진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화엔진의 선박엔진 신·증축 공장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엔진은 9월 산업통상부의 국내 복귀 투자 보조금 지원이 확정됐다.

현장 방문에는 박진열 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와 강민욱 생산안전부문장이 참석했다.

현재 한화엔진은 해외 사업장의 국내 복귀 후 성산구 공단로 일원에 선박엔진 생산라인을 신·증설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연간 엔진 생산 능력이 확대되며 고용 인원도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세 납부에 따른 지방소득세 및 신규 공장 건립에 따른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추가로 발생하고, 신규 고용과 협력사 근로자의 소득 증가는 지역 내 소비 확대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열 국장은 "창원시와 한화엔진 간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보장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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