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모녀의 하루 in 군산' 추향저격편 참가자 모집
가을 정취 속 특별한 모녀 여행, 11월 1일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가을철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추향저격'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특정 타깃층을 겨냥한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은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이다.
추향저격편은 고군산군도 유람선 탐방, 바다 짚라인, 무녀도·쥐똥섬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유람선을 타고 말도·명도·방축도 등 아름다운 섬 풍경을 감상하는 힐링 코스는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산 대표 미식인 박대구이 정식을 맛보는 일정도 포함돼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진 포즈 따라하기, 퀴즈 게임, 미션 수행 등이 진행되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모든 순간을 기록한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편지쓰기와 낭독 시간에서는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감동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SNS 후기 이벤트도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4만 원이며, 신청은 군산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또는 군산 K-관광섬 계정의 ‘모녀의 하루 in 군산 K-관광섬(추향저격편)’ 게시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올해 마지막 회차로, 가을 정취 속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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