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TX 고속철도 반영'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
허성무 의원 "지역 생존과 국가균형발전 핵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18일 경남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열린 창원 KTX 고속철도 반영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01969123_web.jpg?rnd=20251018163136)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18일 경남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열린 창원 KTX 고속철도 반영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창원 KTX 고속철도 반영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허성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청년·노동·경제단체 등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창원은 100만 특례시이자 전국 최대의 제조도시인데도 현재 서울~창원 KTX는 하루 13~16회만 운행되고 있다. 서울~창원은 약 3시간, 동대구~창원은 1시간 가까이 소요돼 시민들은 좌석 부족과 긴 이동 시간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에 추진 중인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철도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서울까지 2시간20분, 대구까지 30분 이내로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하루 최대 31~34회 운행 체계로 확충돼 시민의 이동 편의와 지역 산업 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제성(B/C) 지표를 넘어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을 함께 평가하는 AHP(계층화 분석) 방식이 적용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18일 경남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열린 창원 KTX 고속철도 반영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01969122_web.jpg?rnd=2025101816311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18일 경남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열린 창원 KTX 고속철도 반영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허성무 의원은 "창원은 산업과 사람이 움직이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이라며 "고속철도 반영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범시민추진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거리 캠페인, SNS 홍보를 이어가며 11월 중 국회 토론회와 정부 공식 건의안 전달 등 시민행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