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이재영 군수, 발달장애인 부모와 차담회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지역 발달장애인 자조 모임 '은가비 어머니회' 회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은가비 어머니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자립, 진로 지원, 일자리 연계 등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회원들에게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전달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증평군,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충북 증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협력해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340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운전자 소유의 1t 이상 화물차 20대에 야간 안전운행 장치(뒷바퀴 조명등)를 설치했다.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 또는 악천후 시 후방 차량의 시야 확보를 도와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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