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직경 7㎜' 쇠구슬 발사…카페·車유리 와장창
인명피해 없어… 쇠구슬 1개 발견해 DNA 감식
경찰 "화약흔 없어 사제총기 가능성 없어 보여"
![[부산=뉴시스] 쇠구슬.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29/NISI20221129_0001141047_web.jpg?rnd=202211291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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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대낮 전북 부안군에서 인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쇠구슬을 발사해 카페와 차량 유리가 깨졌다.
20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누군가 이상한 물체를 발사해 유리 등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뒷유리와 상가 건물 통유리가 무언가에 의해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7㎜ 직경의 쇠구슬 1개를 발견해 유전자(DNA) 감식 등에 나선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쇠구슬에서 화약흔 등이 없어 사제·불법 총기 가능성은 없다고 보인다"며 "폐쇄회로(CC)TV 분석과 DNA 감식 결과를 토대로 쇠구슬을 발사한 이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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