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23일 '부산 미래기술혁신포럼'…100여명 참석

세계해양포럼 연계행사로 23일 롯데호텔 부산서 개최

[부산=뉴시스] '제4차 부산 미래기술혁신포럼' 포스터. (사진=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3일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 B에서 '제4차 부산 미래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2~24일 열리는 제19회 세계해양포럼 연계 행사로, '과학기술 기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해양 신산업 육성 전략과 과학기술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영부 BISTEP 원장의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BISTEP의 역할 및 추진성과(채준원 BISTEP 본부장) ▲부산 해양 신산업 육성 추진 전략(김세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인공지능 기반 무인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 기술개발(김지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센터장) ▲해양바이오 산업화 전략 : 미역의 가치혁신(유보미 부경대 교수) ▲친환경 고온 가스화 시스템을 활용한 해양폐기물 처리기술(진송한 중소조선연구원 단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배혜림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진숙 부산시 해양수도정책과 과장, 음학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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