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008억…전년대비 51.7%↑
등록 2025.10.22 15:53:22
해외 자회사 실적 호조…고객 저변 확장 지속
일감 확보 순조…내년까지 실적 성장 기대감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 부산 공장에서 작업자가 초고압 변압기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 = LS)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105_web.jpg?rnd=20250923145029)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 부산 공장에서 작업자가 초고압 변압기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 = LS)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보다 51.7% 늘었다.
LS일렉트릭은 주력 사업인 글로벌 전력사업에서 북미 데이터센터와 초고압 변압기 성장이 이어지며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
자동화 사업은 내실 경영 기조 유지 및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통해 분기 단위로 매출 개선이 지속됐다. 자회사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상향 기조다.
전력사업은 수익성 높은 사업 위주로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해 초고압변압기 신규 및 추가 수주,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수주 증가, 빅테크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 전력 인프라 시장에도 진입하며 고객 저변을 확장했다.
일감 확보도 순조롭다. 올해 3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총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2000억원 증가했으며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신규 수주 및 고객 확대로 1조9000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하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인 부산 사업장의 제2 생산동 증축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수주 확대와 실적 신장이 이어질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응하기 어려웠던 단납기 프로젝트 추가 수주, 기존 생산 병목 해소에 따른 조기납품, 생산물량 확대에 따른 통합구매 확대로 인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로 내년부터 연간 3000억~40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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