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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의 스토크, 양민혁의 포츠머스와 '코리안더비'서 1-0 승리

등록 2025.10.25 2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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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선발 출격…공격 포인트는 실패

[미들스브러=AP/뉴시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오른쪽)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스브러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10.01.

[미들스브러=AP/뉴시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오른쪽)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스브러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10.0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펼쳐진 코리안더비에서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양민혁(포츠머스)에 승리했다.

스토크시티는 25일(한국 시간)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츠머스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배준호와 양민혁은 나란히 선발로 출격해 '코리안더비' 맞대결을 펼쳤다.

둘은 후반 중반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양민혁이 후반 22분 먼저 교체됐고, 배준호는 후반 26분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포츠머스의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포츠머스의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25분 포츠머스 수비수 헤이든 매슈스의 자책골로 갈렸다.

스토크시티는 승점 21을 기록하며 챔피언십 3위에 올랐다

반면 2연패를 당한 포츠머스는 17위(승점 13)로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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