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대책 기대로 나흘 만에 반등 개장…H주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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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일 중국 정부의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달 31일 대비 92.52 포인트, 0.38% 상승한 2만5999.17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30.27 포인트, 0.33% 오른 9198.85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와 민간단체 레이팅독이 공표한 10월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시진핑 지도부가 올해 경제성장 목표 5% 안팎을 달성하려면 추가 경기부양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관측이 다시 확산했다.
7~9월 분기 실적 호조 유방보험, 건설은행,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가 급등하고 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택배주 중퉁 콰이디,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식품주 캉스푸, 석탄주 중국선화, 중국석유화공,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중국인수보험, 한썬제약, 중국생물 제약, 완구주 파오파오마터,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화룬치지도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귀금속주 저우다푸, 반도체주 중신국제, 화훙반도체, 금광주 쯔진광업, 지리차, 약품주 야오밍 캉더는 급락하고 있다.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광학부품주 비야디전자,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전기차주 비야디,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진사중국, 부동산주 룽후집단, 가전주 메이더 집단, 하이얼즈자, 화룬맥주,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약품주 야오밍 생물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142.67 포인트, 0.55% 올라간 2만6049.3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64.71 포인트, 0.71% 상승한 9233.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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