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 본격화
12일 ‘2025 삼척시 수소엔진포럼’ 개최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의 도약의지 천명

삼척시 청사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쏠비치리조트에서 ‘2025 삼척시 수소엔진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척시가 추진 중인 수소산업 육성과 실증 인프라 구축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계획이다.
행사는 KAIST 배충식 교수의 기조강연 ‘국내 수소엔진 분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시작으로 ▲타타대우 황춘화 부장의 ‘수소엔진 적용 상용차 개발 현황’ ▲HD현대 유덕근 부장의‘수소엔진 개발 방향과 향후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에서는 ‘수소에너지 인프라 생태계 조성, 무엇이 필요한가’와 ‘지역기업 참여 및 지원정책 방안’ 등을 주제로 산·학·연 협력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수소엔진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삼척이 수소산업 실증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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