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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숲길 걸어요" 8일 보은서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등록 2025.11.06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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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형형색색 단풍으로 치장하는 속리산 명품 숲길 7㎞를 걷는 축제가 주말에 열린다.

충북 보은군은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8일 보은군 속리산면 솔향공원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사단법인 속리산둘레길(이사장 홍순철)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한다.

당일 오전 9시30분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솔향공원~말티재 정상~목탁봉 카페를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7㎞코스를 걷게 된다. 2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고, 일부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완주한 후 보은 산외면 부녀회가 준비한 잔치국수로 허기를 달래고, 행사장 주변 지역주민 농산물 장터에서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연장 210㎞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다. 2023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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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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