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티포인트 회원수, 2년7개월만에 4만 육박

누적 포인트 적립액 1억7200만원 기록

[용인=뉴시스]용인시티포인트(사진=용인시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민참여형 디지털 보상 플랫폼 '용인시티포인트'가 운영 2년7개월만에 회원수 3만9610명을 달성, 4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티포인트는 지난 2023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포인트 적립액은 1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시티포인트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거나 공익활동, 건강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용인형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포인트 적립 현황은 공공포인트 부문에서 ▲'걸어용' 산책포인트 4600만원 ▲적극행정 포인트 270만원 ▲시민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포인트 100만원이다.

민간포인트(카드포인트 등) 부문에서는 우리카드, 농협카드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1억2230만원이 적립됐다.

적립된 포인트는 용인 지역화폐로 전환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