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어촌공사 '안흥지구 농촌정비' 위·수탁 협약
지역특화 연계 발전 도모
![[횡성=뉴시스] 농촌특화지구 위수탁 협약식. (사진=횡성군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01986268_web.jpg?rnd=20251106161636)
[횡성=뉴시스] 농촌특화지구 위수탁 협약식. (사진=횡성군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전 과정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기로 했다.
안흥지구는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농촌특화지구형)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9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농촌공간정비 사업은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흥면에서는 주거 밀집지역을 ‘농촌마을보호지구’로, 찐빵 업소가 밀집한 지역 일원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해 상호 연계 발전을 도모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지역 팥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6차 산업 상생 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을 연계해 안흥찐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농촌마을보호지구에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연계한 청년·창업자 임대주택과 주민 쉼터, 주차장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팥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안흥찐빵과 함께 지역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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