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크리스티안 짐머만, 내년 1월 내한 리사이틀
1월 13·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서
대전, 대구, 부산 등 韓 투어 예정
![[서울=뉴시스] '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7020_web.jpg?rnd=20251107134124)
[서울=뉴시스] '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68)이 내년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7일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026년 1월 13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짐머만은 1975년 제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우승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연주자로, '매너리즘을 거부하는 완벽주의'로 소개된다.
그는 매년 공연 횟수를 제한하고, 자신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직접 운반해 공연장 환경에 맞게 세밀한 조율을 가져가는 등 완벽한 연주에 몰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전주곡(prelude) 24곡으로 구성돼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짐머만은 서울 외에도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공연하며 한국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롯데콘서트홀, NOL 티켓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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