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유공자표창·선언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8일 수송근린공원 맘껏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선언했다.
이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기념식은 군산 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선언식, 기념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안부·관심·용기·씨앗 등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 키워드를 상징화해 사랑의 나무가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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