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고 평년기온 밑돌아…찬 바람에 체감상 더 춥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3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4도, 남동구·미추홀구 5도, 동구·중구 6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0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출근길과 등굣길 보온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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