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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때 5900선도 무너지며 '매도 사이드카' 발동

등록 2026.03.03 1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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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네 번째 사이드카…매도 기준으로는 세 번째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4%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시세가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98포인트(1.26%) 하락한 6165.15에 개장, 장중 4%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됐다. 2026.03.0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4%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시세가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98포인트(1.26%) 하락한 6165.15에 개장, 장중 4%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됐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으로 3일 코스피가 급락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5분께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하락하고 1분간 지속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09% 하락한 937.80p를 나타냈다.

사이드카는 선물과 현물 가격이 급격히 변동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해 시장 과열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4번째로, 매도 사이드카가 3번, 매수 사이드카가 1번 발동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2시32분께 전 거래일보다 5.61% 하락한 5893.68을 터치, 5900선 아래로 내려섰다. 이후 낙폭을 줄여 오후 1시21분 현재 4.86% 내린 594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600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4조5000억원대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이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7%대 하락 중이다. 현대차는 9%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57% 하락한 1174.1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400억원대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900억원대, 기관은 4000억원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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