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 사흘간 1만5000명 방문
광명뉴타운 내 최대 4291가구 대단지
17일 특공, 1일 1순위 청약…26일 발표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488_web.jpg?rnd=20251110103756)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현대건설이 광명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에 개관 사흘 동안 방문객 1만5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 문을 연 견본주택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눈에 띄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12월8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강화된 규제 이전 기준을 적용 받아 1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 세대원·세대주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시 자격이 주어진다. 추첨제 물량도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일부 타입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2029년 6월 예정) 전 전매가 허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 대단지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모두 갖춘 만큼,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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