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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추위 계속…일교차 크고 찬 바람

등록 2025.11.11 05:01:00수정 2025.11.11 06: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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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추위 계속…일교차 크고 찬 바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1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늦은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1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도, 동구·중구 4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4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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