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결혼 전 소개팅 100번…홍현희, 가장 매력적"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328_web.jpg?rnd=20251112000251)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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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만나기 전 소개팅을 100번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제이쓴·홍현희 부부, 코미디언 신기루, 가수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결혼 전 소개팅을 100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을 위해서 한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진짜 많이 했더라"며 "나중에 보니까 홍현희 씨가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이 "원래 아내 앞에서 저런 말 잘 하지 않냐"고 묻자 제이쓴은 "그럼 지나가는 행인한테 '저 소개팅 100번 했어요'라고 하냐"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이에 홍현희가 "남편이 예쁜 분들도 소개 많이 받았는데, 저의 내면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외면도 봤어요"라고 외치며 홍현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탁재훈은 "이런 식으로 토크 안 한다"며 제동을 걸었고, 제이쓴은 "남의 아내한테 왜 난리냐. 내가 결혼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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