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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비키니 화보 제안 받아…'맥심'도 관심 보이더라"

등록 2025.11.12 0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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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신기루가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SBS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신기루가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SBS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가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제이쓴·홍현희 부부, 코미디언 신기루, 가수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유명 잡지사로부터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20주년이 됐으니 지금 몸매로 세미 누드 화보를 한번 찍고 싶다'고 얘기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얘기를 듣고 정말로 유명한 잡지사에서 화보 제안이 들어왔는데, 거기 편집장님이 직접 비키니 화보를 진행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신기루는 "그 와중에 맥심에서도 '관심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더라. 어쨌든 실험적인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근육량이 40%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거기 이제 문 닫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홍현희는 "멋있을 것 같다. 언니가 근육량이 꽤 된다"고 말했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 9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조롱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 측에도 문의한 것 같다"며 잡지사로부터 받은 화보 제안 문자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뚱녀에 대한 환상이 늘어나는 추세인 듯"이라며 "그 와중에 김우경 작가는 자진해서 레거시 미디어 외 명함 돌리면서 다니겠다고 명함 판 상황이다. 식사 데이트, 분쟁 조율, 철거, 떼인 돈 업무 문의만 쇄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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