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원시, 행안부에 '주요 현안사업' 특교세 지원 건의

등록 2025.11.12 15:58: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원=뉴시스] 12일 남원시 이성호 부시장(왼쪽 가운데)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12일 남원시 이성호 부시장(왼쪽 가운데)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12일 이성호 부시장이 행안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뒤 8개 사업 6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유일한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  ▲한옥체험시설 조성 ▲시립 김병종미술관 리모델링 ▲남원관광지 주차장 정비 ▲세전배수장 긴급 기능 보강 ▲식정마을 관광 우회도로 개설 ▲산동 부절마을 상습 침수구역 하수도 정비 ▲죽항동 교통안전 보행자보호 시설 개선 등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