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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벽간 소음에 불만"…이웃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검거

등록 2025.11.13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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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1.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고시원 내 벽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옆 호실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2일) 오후 5시13분께 소음에 불만을 품고 옆 호실에 거주하던 이웃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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