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동 재래시장서 1t 트럭 돌진…심정지 2명·중상 8명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시장으로 돌진한 트럭 모습.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13일 오전 10시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1t트럭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8명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현장 조치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현재까지는 10명으로 파악되지만 추가로 부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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