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공모사업 선정
![[울산=뉴시스]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사업' 공모 대상지로 울산 남구 왕생로40번길 일대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2439_web.jpg?rnd=20251113162858)
[울산=뉴시스]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사업' 공모 대상지로 울산 남구 왕생로40번길 일대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구간으로 선정된 왕생로40번길 일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지역으로 주변에 대형 백화점과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 하루 평균 2만여명의 유동인구가 찾는 곳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통 정온화 기법 도입을 통한 보행 안전성 강화, 보도 폭 확장 및 휴게공간 조성을 통한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이다.
사업비는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왕생로40번길 일대는 좁은 보도 폭과 전신주, 불법 적치물 등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중심 거리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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