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200억 규모 투자 유치…사업 확장 기반 마련"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등 집중 계획
![[서울=뉴시스] 유전체 및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지니너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지니너스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06/NISI20231006_0001380803_web.jpg?rnd=20231006172850)
[서울=뉴시스] 유전체 및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지니너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지니너스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는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도 해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제기된 재무적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도 덧붙였다.
지니너스는 투자자들이 주목한 핵심 경쟁력이 지니너스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인텔리메드'라고 언급했다. 회사는 인텔리메드에 대해 단순 분석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인텔리메드는 지니너스가 구축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CASOD'를 기반으로 한다. 수억 단위의 단일세포 및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환자의 실제 치료 반응 정보와 결합해 신약 타깃 발굴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치료 전후 데이터와 반응군·비반응군 비교 분석을 통해 종양 미세환경의 '공간적 시그니처'를 정량화하고 작용기전과 내성 메커니즘을 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니너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Platform-to-Asset'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을 외부에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항체-약물 접합체(ADC), 이중항체, 암 백신,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결합해 자체적인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후보물질을 직접 구축하는 방식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회사의 플랫폼 경쟁력이 자본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무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 창출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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