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4경기 만에 안타 생산 재개…볼넷 더해 멀티 출루
3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96으로 소폭 상승
다저스는 2-3 패배…이틀 연속 1점 차 석패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가운데)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2회 초 도루를 시도하던 코너 노비를 태그 아웃 시키고 있다. 이날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3으로 패했다. 2026.04.30.](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1218432_web.jpg?rnd=2026043008005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가운데)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2회 초 도루를 시도하던 코너 노비를 태그 아웃 시키고 있다. 이날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3으로 패했다. 2026.04.3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짧은 침묵을 깨고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혜성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3경기 내내 안타와 볼넷 없이 침묵했던 김혜성은 4경기 만에 다시 타격감을 정비했다. 볼넷까지 더해 멀티 출루다.
빅리그 타율도 0.296(54타수 16안타)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2회초 무사 1루에 상대 주자 코너 노비를 침착하게 태그해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6회 말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03으로 패했다. 2026.04.30.](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1218424_web.jpg?rnd=20260430074151)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6회 말 타석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03으로 패했다. 2026.04.30.
팀이 0-1로 밀리던 2회말 1사 2루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4회말 1사엔 어려운 바운드로 튄 타구를 상대 유격수가 깔끔하게 처리하며 또다시 땅볼로 돌아섰다.
6회말 카일 터커의 2루타와 달튼 러싱의 적시타로 다저스가 다시 2-2 균형을 맞춘 가운데, 김혜성도 1사 1루에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로 몰린 김혜성은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6구째 시속 149㎞ 체인지업을 노려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침묵 13번째 타석 만에 신고한 안타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땅볼로 물러나며 김혜성의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다저스가 여전히 2-3으로 밀린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그 과정에서 마이애미는 6구째 높은 볼에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시도했으나, 결과는 뒤바뀌지 않았다.
다저스는 후속 알렉스 콜의 볼넷, 알렉스 프릴랜드의 희생번트, 오타니의 고의사구까지 더해져 1사 만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으나, 프레디 프리먼이 병살타를 치며 그대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1점 차 석패를 당한 다저스는 시즌 20승 1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이어 열릴 예정이었던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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