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창군, 2025 평창둔전평농악 공개 행사 15일 개최

등록 2025.11.14 14:06: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5일 오후 4시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2025 평창둔전평농악' 공개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사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농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철규 보존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다.

평창둔전평농악은 2003년 4월25일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영동·영서 지역 농악 특징을 함께 지닌 독특한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원형이 잘 전승된 대표적인 지역 민속 유산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 자산이다.

김철규 보존회장은 "지역 농민의 땀과 삶이 깃든 전통으로,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온 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농악의 즐거움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