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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제시장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전직 시청 공무원 소환조사

등록 2025.11.14 17:24:57수정 2025.11.14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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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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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김제시장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뇌물 전달책으로 지목된 전직 시청 간부를 소환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 김제시청 공무원 A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정 시장이 받았다고 추정되는 8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 시장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전직 청원경찰 B씨의 진정을 시작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김제시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안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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