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아내 전현무에 "신혼여행 같이 가자" 전현무 "비참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전현무에게 아내를 소개했다. 곽튜브는 지난달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곽튜브는 14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와 아내를 전화 연결시켜줬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1992년생 여성 배우이고 대구 출신"이라고 했다.
곽튜브는 "아내도 대구 출신이다. 좋아하겠다"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는 곽튜브 아내와 인사를 나눈 뒤 "내일 신혼여행 가지 않냐. 날씨 좋더라"고 했다.
그러자 곽튜브 아내는 "같이 가자"고 했고, 곽튜브는 "현무형이 바쁘다. 하루도 빼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신혼여행을 따라가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냐. 가서 뭐하냐"고 말했다.
곽튜브는 아내에게 "대구 출신 1992년생 여배우 누가 있냐"고 물었다.
곽튜브 아내는 "모르겠다. 죄송하다. 연예인에 관심 없다. 전현무 뺴고"라고 했다.
전현무는 만족해 하며 "그럼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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