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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안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5.11.16 15:43:44수정 2025.11.16 1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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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유일 전통시장 전담부서 운영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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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구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가 총 51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시장 맞춤형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후 ▲상권발전소 설립 ▲전통시장 디자인 혁신 ▲시설현대화 ▲라이브커머스·상인교육 지원 ▲상권브랜드 개발 등 다각적인 정책을 펼쳤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중구가 전통시장 혁신과 상권 활성화를 이끈 성과"라며 "중구 전통시장을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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