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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삼일미래재단과 신입 회계사 180명 봉사활동 진행

등록 2025.11.17 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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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4일 진행된 어린이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서(사진 왼쪽), 송정웅 신입 회계사. (사진=삼일Pw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14일 진행된 어린이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서(사진 왼쪽), 송정웅 신입 회계사. (사진=삼일Pw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은 올해 9월 입사한 신입 회계사 180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일PwC의 임직원 봉사 캠페인인 '핸즈업(Hands Up) 프로젝트'의 하반기 활동으로,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신입 회계사들은 ▲어린이 경제교육 ▲사랑의 빵 굽기 ▲유기견 돌봄 ▲장난감 새활용 ▲김장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 제작 등 6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했다. 

어린이 경제교육에 참여한 송정웅 회계사는 "아이들과의 소통이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수업을 통해 오히려 아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큰 힘을 받았다"며 "신입사원 봉사활동이 아니었다면 접하기 어려운 기회라 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서 회계사는 "평소 교육 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장난감 새활용 봉사활동'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을 받았다. 삼일PwC 임직원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작동 가능한 장난감은 아동 시설에 전달하고 고장 나거나 짝을 잃은 장난감은 분해 후 신소재로 재가공해 수건으로 제작했다. 

'핸즈업 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891명, 하반기 180명 등 총 1071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입 회계사 봉사활동은 높은 호응 속에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호, 청소년 교육 등 ESG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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