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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서 '경찰 폭행' 혐의 전장연 활동가 현행범 체포

등록 2025.11.18 09:18:23수정 2025.11.18 0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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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관리 위해 나온 경찰 간부 폭행 혐의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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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경찰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광화문 역사 내에서 전장연 소속 남성 1명이 현장 관리를 위해 나온 경찰 간부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현재 전장연은 길음역에서 출근길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오체투지) 45일 차 시위를 진행하는 한편 5호선 광화문역에서 '제6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로 넘어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지하철을 이용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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