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남편 이상원과 1억 기부
"1만5840명 아이들 저녁 선물"
![[서울=뉴시스] 이상원, 최선정.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333_web.jpg?rnd=20251118162038)
[서울=뉴시스] 이상원, 최선정.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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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 이상원과 선행을 펼쳤다.
최선정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이상원과 함께 월드비전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1억 원 후원 사실을 밝혔다.
최선정은 글에서 "저에게는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 늘 같은 기도 제목이 있다"며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저를 사용해주시고,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어 "매일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27만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것도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을 알게 됐다"며 "2025년 한 해 최선을 다해 성장해온 결과로 2026년에는 1년간 1만5840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이 작은 손길이 더 멀리, 더 많은 곳에 닿기를 바라며 하나님 저를 더 크게 사용해주세요. 아멘"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2018년 배우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AWW'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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