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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정례회 개회…"행정감사·예산심의"

등록 2025.11.19 1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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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간 의사일정에 나서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중구의회는 올해가 제8대 의회 마지막 행감인 만큼 집행기관에 772건의 자료를 요구하는 등 고강도 감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구청이 편성한 5,39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2억원(3.7%)이 늘어난 규모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울산시 중구 노인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지원 조례(안)' '울산시 중구 골목문화 기록·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4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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