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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소원면서 산불…2시간32분 만에 주불 진화

등록 2025.11.21 00:14:41수정 2025.11.21 0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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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지난 20일 오후 6시23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일원에서 산불이 나 나무 사이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지난 20일 오후 6시23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일원에서 산불이 나 나무 사이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0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일원에서 산불이 나 2시간32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21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3분께 목격자가 멀리서 산불이 난 걸 보고 신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7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8시5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산림당국은 오전 12시10분 기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산불 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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