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맞아?…'얼굴 퉁퉁 부은' 안타까운 근황

[서울=뉴시스]헤이지니가 최근 리프팅 시술을 받고 얼굴이 부은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출처:유튜브 캡처) 2025.11.21.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 36)가 리프팅 시술을 받은 후 퉁퉁 부은 얼굴 모습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 최근 '훈육할 때 이것이 최악이라구요? 전문가분께 부모 상담받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헤이지니는 영상 속에서 마스크를 낀 채 등장해 "제가 신기한거 보여드릴까요?"라며 마스크를 내린 뒤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민망한 듯 웃으며 "리프팅 시술을 받은지 얼마 안돼서 아직 붓기가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출산하면서 살이 급격히 쪘다 빠지다 보니 탄력을 잃은 느낌이라, 이렇게 출산하고 나서 한 번씩 관리 해준다"고 덧붙였다.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결혼해 2023년 7월, 2025년 7월 각각 딸과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사진=헤이지니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25. [email protected]

리프팅 시술은 크게 초음파 리프팅과 고주파 리프팅으로 나뉜다.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는 리프팅 시술은 울쎄라, 슈링크, 텐쎄라 등으로, 피부 속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조직을 수축시키는 방식이다.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얼굴 지방이 적은 사람은 볼패임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주파 장비가 쓰이는 리프팅 시술은 써마지, 올리지오, 인모드 등으로, 진피층에 열을 가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주름 완화와 피부 탄력 개선에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열이 직접 작용하는 만큼 홍조·부종·화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리프팅 시술은 유행하는 시술을 따라가기보다 피부 두께, 탄력도, 지방량 등 개인 상태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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