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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서 'K-김치·라면' 열풍…수출 확대 청신호

등록 2025.11.25 10:35:21수정 2025.11.25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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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강라면·김치 만들기 등 K-푸드 홍보 강화

모스크바 K-김치 & K-라면 페스티벌 모습. (사진=aT 제공) photo@newsis.com

모스크바 K-김치 & K-라면 페스티벌 모습. (사진=aT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치의 날을 맞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한 'K-김치 & K-라면 페스티벌'이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aT에 따르면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김치와 라면의 환상적인 조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K-푸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aT는 K-팝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가 확산하는 흐름에 맞춰 김치 담그기 체험과 K-라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속 '한강 라면' 콘셉트를 활용한 라면·김치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모스크바 K-김치 & K-라면 페스티벌 모습. (사진=aT 제공) photo@newsis.com

모스크바 K-김치 & K-라면 페스티벌 모습. (사진=aT 제공) [email protected]


행사장에는 음료·스낵류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연말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러시아 소비자들은  "라면과 김치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며 K-푸드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러시아는 K-푸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김치와 라면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0월까지 한국 농식품의 러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2억1300만 달러로, 라면·조제품·소스류·김치 등이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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