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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수협서 50대, 승강기에 끼여 끝내 '사망'…홀로 작업(종합)

등록 2025.11.25 18:24:21수정 2025.11.25 1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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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수협서 50대, 승강기에 끼여 끝내 '사망'…홀로 작업(종합)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 수협 건물에서 50대가 엘리베이터(승강기)에 끼여 숨졌다.

25일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3분께 영덕군 축산면 수협활어회센터 건물 1층에서 화물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A(55)씨가 엘리베이터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포항의 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에서 근무하는 엘리베이터 전문가로 이날 현장에서 홀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건물 화물 엘리베이터는 식자재 등을 2·3·4층의 식당으로 운반하는 승강기다.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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