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안전망 강화
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 협약
사회복지사 10만명 대상 각종 혜택 제공
![[서울=뉴시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594_web.jpg?rnd=20251128154205)
[서울=뉴시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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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 제도다.
교보생명은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한다.
또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공 서비스에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노후준비·재무설계 세미나,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비대면 의료상담 및 병원 예약 연계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보험료 할인은 최대 1.5%까지 적용된다.
교보생명은 2002년 창단한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아동 성장지원 '꿈도깨비 프로젝트', 청각장애 아동 지원 '와우 다솜이 소리빛',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등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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