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리그1 대전, 3차 플러스 스타디움·팬 프렌들리상 2관왕

등록 2025.11.30 19:15: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풀 스타디움상 서울·그린 스타디움상은 강릉하이원아레나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전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전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K리그1 마지막 클럽 시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27~38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은 27~38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만789명으로, 2차 평균 8069명에서 2720명 늘어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또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도 대전이 가져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한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는 풀 스타디움상은 FC서울에 돌아갔다.

서울은 27~38라운드 7차례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9490명을 기록했다.

잔디 관리가 가장 뛰어난 구단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강원FC의 강릉하이원아레나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