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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퍼펙트 문해’, 한 달 만에 회원 7천명 확보

등록 2025.12.02 0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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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3대 필수 역량 단계적 향상

[서울=뉴시스]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사진=교원 빨간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사진=교원 빨간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퍼펙트 문해)가 출시 한 달 만에 회원 수 7000명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개념을 ▲읽기 유창성 ▲독해 전략 ▲어휘력 향상으로 세분화하고, 이를 고루 함양할 수 있는 문해력 특화 커리큘럼인 퍼펙트 문해를 지난달 선보였다.

교원 빨간펜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기간 70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상품 경쟁력과 문해력 학습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공감대 형성을 꼽았다.

논·서술형 평가 비중 확대로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문해력 향상에 관심을 보였고, 화상 선생님의 학습 관리를 통해 꾸준히 문해력 함양을 지속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예비초~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퍼펙트 문해는 총 5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1권의 도서를 읽은 후 앱을 통해 읽기, 독해, 어휘 훈련을 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매주 화상 선생님에게 일대일 관리를 받는다.

교원 빨간펜 대표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완독'과 연계하면 다양한 영역의 책 읽기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은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문해력 진단 검사 ‘KED-L’을 진행중이다. 지난 10월 27일 오픈 이후 1만명이 넘는 회원이 검사를 진행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퍼펙트 문해’는 단순히 글을 읽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닌,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는 문해력 근육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패드 연계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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