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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입점·협력업체 통한 정보유출 가능성 검토한적 없어"

등록 2025.12.02 16:35:34수정 2025.12.02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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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서 답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25.12.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25.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입점·협력업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관련 현안질의에서 58만개에 달하는 입점업체와 거래하면서 매출과 거래내역 등 민감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검토해 봤는지를 묻는 말에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그와 같은 경로로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설명을 보탰으나, '검토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파악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조사하겠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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