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잠실 르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스카이브릿지·실내 수영장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개
![[서울=뉴시스] 잠실 르엘 투시도.](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010_web.jpg?rnd=20250819085204)
[서울=뉴시스] 잠실 르엘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일원에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내 집 방문의 날'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 하자 점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가족 사진관과 캐릭터 솜사탕, 츄러스, 그릴소시지·어묵 등 각종 먹거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입주 예정자들의 관심을 모은 공간은 송파구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 '스카이브릿지'다. 스카이브릿지가 마련된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잠실·한강 일대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호텔급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실내수영장은 4개 레인, 25m 규모로 조성됐고,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전면 스테인리스 일체형 구조를 적용해 균열·누수 문제를 원천 차단했다. 실내골프클럽에서는 입주자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지 중앙의 대형 조경 공간인 '센트럴파크'는 야외 카페라운지, 세컨드 가든, 수경시설 등이 어우러진 풍부한 녹지 설계로 도심 속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은 세대 내부 완성도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2.6m의 여유 있는 천장고, 고급 마감재, 남향 위주의 동 배치 등 상품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 45~145㎡ 총 18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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