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침 최저 영하 6도…바람 강해 체감기온 뚝↓
아침 서해안 눈발…밤에는 전남북부 1㎝ 눈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눈이 내리는 3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거리에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2025.12.03.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21084424_web.jpg?rnd=2025120319421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눈이 내리는 3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거리에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2025.12.0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목요일인 4일 광주·전남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져 추위가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밤에는 전남 북부지역에 한때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 비가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1㎜ 상당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낮 기온도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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