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ISA 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서울시장 표창

금투협이 11개 증권사와 함께 지난 7월 시작한 이 사업은 ISA 제도를 기반으로 청년 사회진출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금융교육, 증권사 실무진이 참여하는 재무상담, 진로 멘토링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었다. 참여 청년들은 3년간 매월 30만원의 투자원금도 제공받는다. 지금까지 72명이 지원을 받았다.
ISA 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기존의 일회성 후원 구조를 넘어 금투업계의 전문성과 민간 사회복지재단의 현장경험을 조화시킨 최초의 투자형 사회공헌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투협은 매년 대상청년을 추가로 선발해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유석 회장은 "이번 수상은 금투업계의 금융인프라를 사회적 가치로 전환한 사회공헌 모델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청년들이 더 안정적인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ISA 기반 자산형성 지원과 금융투자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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